제네시스, G80 3세대 부분변경 모델 출시
입력 : 2023-12-26 10:27:11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MLA 헤드램프,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탑재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와 흡음 타이어 적용
제네시스 ‘G80’ 3세대 부분변경 모델.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는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의 부분변경 모델을 26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G80는 제네시스 차명으로 출시된 1세대(2008년)와 2세대(2013년) 모델을 통해 제네시스의 브랜드 출범(2015년)을 이끌었으며, ‘G80’ 이름을 새롭게 달고 출시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4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대 돌파에 기여한 브랜드 대표 모델이다.
특히 2020년 3월 출시된 3세대 G80는 디자인, 주행성능, 고객 서비스 등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가치의 원형을 제시해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모델로 거듭났다.
이번 G80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이 반영된 기존 모델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한 외관, 고급스러우면서 하이테크한 감성의 실내 디자인, 최신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다채로운 편의·안전사양 등이 특징이다.
외관을 보면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구현해 정교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더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일반 램프와 동일한 광량을 지니면서 더 얅게 디자인된 MLA(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기술을 적용했다.

제네시스 ‘G80’ 3세대 부분변경 모델 내부.제네시스 제공
실내에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하나로 합쳐진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사용성 개선, 다이얼 타입 볼륨 조절 노브 적용 등 UX(사용자 경험) 측면에서의 디자인과 상품성도 향상시켰다.
편의사양으로는 디지털키 2와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콘솔 암레스트 수납함 자외선 살균 기능, 콘솔 암레스트 열선 등을 탑재했다. 동승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하고 뒷면 전동식 커튼, 뒷좌석 수동식 도어 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를 기본으로 했다.
뒷좌석에는 14.6인치 화면을 통해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차세대 제네시스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또한 주행·주차 중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고화질 녹화·음성 녹음을 지원하고 녹화시간 등이 향상된 빌트인캠 2,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RSPA 2),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F/S/R)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노면에서 올라오는 진동을 완화하는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를 기본 서스펜션 사양에 새롭게 적용해 승차감도 높였다. 흡차음을 위해선 흡음 타이어를 적용하고 실링 구조를 최적화했다.
제네시스는 G80를 2.5 터보 가솔린과 3.5 터보 가솔린 등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한다.
2.5 터보 가솔린은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m, 복합연비 L당 10.6km(2WD, 18인치 휠 기준)이며, 3.5 터보 가솔린은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kg·m, 복합연비 L당9.0km(2WD, 19인치 휠 기준)다.
제네시스는 G80에 역동성을 더해주는 내∙외장 요소와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한 전용 사양 탑재로 스포티함을 극대화한 ‘G80 스포츠 패키지’도 운영한다.
G80의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5890만 원 , 3.5 가솔린 터보 6550만 원이며, G80 스포츠 패키지는 2.5 가솔린 터보 6290만 원 , 3.5 가솔린 터보 7110만 원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구매 단계에서 차량 선택의 편의성을 높여줄 ‘추천 차량’을 7종 운영한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