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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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업계 첫 토큰증권 발행 … 혁신금융 도입 앞장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로봇이 단순반복 업무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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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범 발행을 완료했다. 한국투자증권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기업들의 최우선 과제가 됐다. 급격히 대중화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과 거래 방식에 적응하는 것이 기업의 성장을 좌우할 수 있어서다. 한국투자증권은 디지털 환경에 맞춰 토큰증권(STO),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같은 혁신금융 서비스를 도입하고 내부적으로는 업무 자동화로 일의 능률을 올리며 디지털 전환의 성과를 내고 있다. 토큰증권은 부동산, 미술품, 기업 등 다양한 자산을 토큰 형태로 발행한 디지털 자산을 일컫는다. 대부분의 자산을 증권화할 수 있고, 단위를 작게 쪼개 사고팔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토스뱅크, 기술 파트너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아 업계 최초로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하고 시범 발행을 완료했다. 금융기관 중심의 분산원장 생태계 구축에 나선 첫 사례로 이목을 끌었다. 한국투자증권은 다양한 투자 상품을 공급하고, 사용자가 많은 인터넷은행의 플랫폼 기술력으로 토큰증권 상품을 보다 간편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미니스탁도 한국투자증권이 선보인 대표적인 혁신 서비스다. 해외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매매하는 플랫폼으로, 원래대로라면 1주씩 매수해야 하는 해외 주식을 원하는 금액만큼만 소수점 단위로 나눠 매입할 수 있게 했다.

한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RPA)’를 도입했다. RPA는 PC에서 처리되는 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이 대신하도록 설계·구현한 것이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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