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이사가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시프트업)
게임사 시프트업의 1일차 공모주 청약이 끝난 가운데 첫날 균등 배정 주식 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3개 증권사를 통해 이뤄진 시프트업 일반 공모청약 결과 통합 경쟁률은 13.23대1로 나타났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물량은 181만2500주다. 청약 증거금은 약 7000억원 규모다.
시프트업의 첫날 균등 배정 주식 수는 한국투자증권 약 3.13주, NH투자증권은 4.80주, 신한투자증권은 2.31주로 집계됐다.
앞서 시프트업은 총 공모주식수인 725만주 중 75%에 해당하는 543만7500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2164곳의 기관이 참여해 22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프트업은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가격 미제시 기관 포함)이 희망 공모가 밴드(4만7000원~6만원) 상단 이상 금액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기관 투자자들 중 1개월 이상 의무보유를 확약한 기관 비율도 약 26%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시프트업은 상장 후 시가총액은 2조7300억원∼3조4800억원 규모로 현재 국내 상장 게임사 가운데 크래프톤·넷마블·엔씨소프트에 이은 4위에 해당한다.
시프트업은 2013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대표작으로는 2022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와 올해 4월 출시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 기반의 ‘스텔라 블레이드’ 등이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686억원, 영업이익은 1110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