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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대산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이 전반적인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에 본격적인 착수에 돌입할 예정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전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산읍 대산리 91-13번지 일원 1만223㎡에 조성될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추진 현황과 조성계획을 설명했다.
신 과장은 “올해 안에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서산시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마친 후 2025년 토지보상, 2026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지원주택사업의 착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798억5000만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290세대 규모의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 임대 아파트와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건립한다. 비즈니스 지원센터는 세탁시설과 공유 사무실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갖춰 거주 근로자들의 편의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에 공모 선정됐으며, 올해 8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다. 현재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한 상태이며, 시는 심사 결과가 올해 10월 중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중소기업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주거 비용 경감하는 한편, 인근 당진 등 다른 지역 출퇴근 근로자의 입주로 인구 유입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신철호 시 주택과장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서가는 정주형 도시로서 위상을 확립해 인구 유입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원도심 활성화 ‘소문난 거리 축제’ 개막
– 19일 중앙로, 번화 1·2로 상가 일원서 다양한 행사 열려

충남 서산시는 원도심의 명성을 되찾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4 소문난 거리축제’가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중앙로 1호 광장과 번화 1·2로 일원에서 열리며,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원도심을 비추는 ‘햇살’을 주제로 중심, 중앙, 번화2로 상인회가 공동 주관하며 중앙로의 교통을 통제해 ‘차 없는 거리 축제’로 진행된다.
시는 축제를 통해 ‘소비와 문화가 만나는 거리’라는 의미의 ‘소문난 거리’를 조성해 시민에게 원도심 상권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거리 내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뜬쇠예술단, 시립합창단, 동호회 등 예술단체가 사물놀이부터 클래식, 밴드공연 등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그라피티 제작 퍼포먼스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드론 축구, 확장현실 체험(XR 체험), 창의실험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플리마켓과 로컬푸드 판매장, 푸드트럭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매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지역 대표 대학교인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부 학생들이 축제 안내와 퍼레이드에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상인과 주민의 열정으로 처음 시작되는 소문난 거리 축제가 추억을 꺼내보는 거리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거리로 원도심을 변화시키는 시작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산시, 10월부터 육아 공무원 ‘주 4일 출근제’ 시행
– 일과 가정 양립, 2세 이하 자녀 둔 직원 대상

2세 이하 육아기 자녀를 가진 충남 서산시 공무원은 이달부터 주 4일만 출근하고, 하루는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서산시는 충남도가 시행하는‘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동참해 10월부터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탄력적으로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마련해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는 취지다. 대상은 만 2세 이하(생후 35개월까지) 자녀를 둔 직원 74명이다.
이들은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며 주 4일만 출근하고 하루는 재택근무를 통해 아이를 돌볼 수 있게 된다. 집약 근무를 통해 주 4일은 10시간씩 근무하고 하루는 쉬는 방식도 가능하며, 대상 공무원은 근무 요일은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완섭 시장은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저출산 문제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직자부터 앞장서 결혼과 출산, 육아가 행복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